2008년 05월 23일
우리의 천사는 성격이 급하신거다
친구와 간만에 저녁식사를 함께한 뒤 차를 한 잔 하려고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찻집에 갔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는 서울에서 가깝긴 한데 문화수준이 아직 떨어지는 동네라서 변변한 커피전문점을 찾아보기 힘들지요. 그래도 원래는 다방밖에 없었는데 요즘엔 커피전문점이 하나둘씩 들어서고 있어서 매우 좋습니다.
아무튼, 결국 들어가게 된 곳은 음식점에서 5분거리에 있는 Angel-in-us였습니다.

친구는 뜨거운 아메리카노,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본래 아메리카노의 레시피는 에스프레소와 물을 거의 1:1로 섞는것으로 알고있지만... 여기에선 거의 1:2로 섞는듯 하더군요. 물맛이 커피맛을 압도적으로 눌러버립니다.
뭐, 커피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이 아메리카노의 약간 쓴 맛을 싫어할까봐 이렇게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애당초 커피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은 아메리카노같은 물건은 잘 안시키죠. 아무튼, 덕분에 커피에 환장한 제가 커피전문점에 들어가서 커피를 남기고 나오는 사상초유의 사건이 일어나고야 말았습니다.
밖으로 나오는 길에 아까 계산하면서 받은 스템프 카드를 봤습니다만... 맨 밑에 괄호열고 씌여있는 문장은 절 다시 충격에 휩싸이게 하더군요. 우리의 천사님은 3개월 이내에 신속히 10잔을 마시지 않으면 서비스같은건 안주시는 모양입니다.
.....뭐, 결론적으로 한동안은 그냥 탐앤탐스나 애용해야겠군요. 스탬프카드는 매장 쓰레기통에 깔끔하게 절단하여 버렸습니다.
ps> 우리동네에도 스타벅스나 커피빈좀 들어와 주지... ㅠ.ㅠ
제가 사는 동네는 서울에서 가깝긴 한데 문화수준이 아직 떨어지는 동네라서 변변한 커피전문점을 찾아보기 힘들지요. 그래도 원래는 다방밖에 없었는데 요즘엔 커피전문점이 하나둘씩 들어서고 있어서 매우 좋습니다.
아무튼, 결국 들어가게 된 곳은 음식점에서 5분거리에 있는 Angel-in-us였습니다.

<뒤의 인형은 친구 보여주려고 가져간 숙면용 눈가리개인 나마케타로(なまけたろう:게으름뱅이)입니다>
친구는 뜨거운 아메리카노,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본래 아메리카노의 레시피는 에스프레소와 물을 거의 1:1로 섞는것으로 알고있지만... 여기에선 거의 1:2로 섞는듯 하더군요. 물맛이 커피맛을 압도적으로 눌러버립니다.
뭐, 커피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이 아메리카노의 약간 쓴 맛을 싫어할까봐 이렇게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애당초 커피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은 아메리카노같은 물건은 잘 안시키죠. 아무튼, 덕분에 커피에 환장한 제가 커피전문점에 들어가서 커피를 남기고 나오는 사상초유의 사건이 일어나고야 말았습니다.

.....뭐, 결론적으로 한동안은 그냥 탐앤탐스나 애용해야겠군요. 스탬프카드는 매장 쓰레기통에 깔끔하게 절단하여 버렸습니다.
ps> 우리동네에도 스타벅스나 커피빈좀 들어와 주지... ㅠ.ㅠ
# by | 2008/05/23 13:41 | Tea with Machine | 트랙백 | 덧글(7)











